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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필리핀 - 마닐라

[숙소] The Azure Urban Resort Residences

by 보배곰 2018. 10. 2.

친구랑 둘이 간 필리핀 여행! 


SIGLO SUITES @ The Azure Urban Resort Residences


예약은 아고다(agoda) 어플로 친구가 진행했다. 


이번에 예약해 보고 알았는데 

모바일웹, PC웹, 아이폰, 안드로이드 마다 전부 가격이 다르다...  ㄷㄷ 


실시간으로 변하는 가격.. ㄷㄷ.

내가 본 금액은 48,000원이었는데 친구는 44,000원정도로 보이고... 


그래서 친구꺼로 결제했다! 



우리가 잡은 방은 1 베드룸이고, 

무료 생수, 에어컨, 위성 방송/케이블 방송, DVD/CD 플레이어, 금연, 주방용품, 전자레인지,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세면도구, 객실 내 안전 금고, 다림질 도구, 책상, 식사 공간, 휴식 공간, 전화기, 거울, 화장실, 타월, WI-FI, 소파, 옷장, 비치타올 및 가방 이 제공되는 방이었다. 



실제 방에 들어가서 생활할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은 작은 수건이 없다는 거였다! 

큰 수건만 2장 있었는데... 머리 말릴때 수건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다.ㅠㅠ  (2명이서 이용했다.)


우리는 저 SIGLO SUITES 가 붙어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있는 건물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짐 보관도 해주고, 안에 화장실도 있다. 

체크인 시작 시간은 14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었다. 


체크인을 빨리 하고 싶으면 1000페소 정도 더 지불하면 된다고 했으나... 짠내투어였기 때문에 기다렸다.

그래도 방 정리되는데로 체크인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12시에서 1시 사이에는 정리되는듯. 

필리핀 유심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리핀 전화번호가 있어 방이 준비되는데로 전화를 받기로 했다.


보증금으로 1000페소를 맡긴다. 

리조트 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visitor 카드와 방 키(열쇠)를 준다. 




방 키에 방 이름이 써있고 간단히 말로 안내도 해주신다. 내가 쓴 방은 MIAMI 라는 건물에 있는 방! 

체크아웃할때, 방체크 다하고나서 돌려준다. 방체크하는데 5분정도 걸리는듯.

체크아웃도 여기서 했다. 


리조트 안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필리핀 간다니까 다들 걱정했었는데 안전한 숙소로 잘 잡은것 같다. 

숙소 밖은 총 든 분들이 문을 지키고, 차타고 들어올 때마다 확인한다. 

안에서도 경비병들이 중간중간에 서있다.


방 사진! 






상가 자리만 있고 대부분의 가게가 비어있었다.

코인세탁소와 건조기가 있는 빨래방이랑 편의점이 있었다. 

코인세탁기와 건조기는 각각 80페소씩.

편의점 운영시간은 24/7 이었다. 한국과자나 아이스크림 라면도 준비되어있다! 

필리핀에서 만난 메로나





수영장은 리조트 한가운데 있고, 수영장 풀이 다양하게 존재했다. 

가족들끼리 수영장 이용을 위해 오는 게 참 좋을듯! 

레인있는 수영장도 있고, 해변 처럼 조성해놓은 큰 수영장도 있고, 구석에 있는 수영장도 있고, 농구장도 있었다. 



리조트 내에 중간중간 공사중이었다. 



아 객실 내 불은 전부 주황색 등.... 

화장할 때 불편하다ㅠㅠ 


에어컨 시원하게 잘 나옴! 



우리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으나, 너무 일찍 갔기 때문에 밥이나 먹으면서 시간을 때우려고 조식먹는 위치를 물어봤었다.

리조트안에 식사 가능한 곳이 있었고 뷔페식은 아니었다. 

각자 메뉴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없댜 .. 

필리핀 음식은 대체적으로 나랑 안 맞았다 ㅠㅠ 

돼지고기 써있는 메뉴 시켰는데... 돼지고기가 돼지고기인지 뭔지 모르겠댜.. 

그래도 계란이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 

밥은 날리는 밥 .

조식 먹은 곳




조식... 맛없셔... 필리핀 음식 맛없셔.....ㅜㅜ




그리고 시내?랑은 거리가 있어서 무조건 택시타고 다녀야한다. 

왕복 택시비 후덜덜했다. 

택시타고 다닌덕분에 밖에서 안전하게 다닌것같긴하지만....


그랩 혹은 미터택시 타고 다녔는데

숙소에서 공항이나 베니스몰, 카지노 갔었는데 편도 250페소~300페소 정도 였다. 


지도에 나온 기록은 생각나는대로, 혹은 grab에 나와있는대로 적은건데, 기본 택시비 말고도 톨게이트비가 추가로 들어서 그랩에 나와있는 것 보다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항상 생각해야된다. 


아래는 우리가 다녔던 금액! 정확히는 생각안나서 대충...ㅠ 

단위는 페소






다시 이용할 거냐고 물으면 음.. 아니! 

다음엔 좀 더 시내에 있고, 뷔페식 조식이 있는 곳에 가고싶다. 


사실 수영장 이용도 못했댜.. 흐규 


안전 ★★★★

수영장 ★★★★

위치 ★★

깔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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